Overview
윤리는 한 단원이 아니라 척추다
AI 윤리를 한 차시나 한 단원으로 떼어 내지 않습니다. 학습목표, 평가, 활동을 모두 꿰는 축으로 둡니다.
윤리를 별도 단원으로 처리하면 학생은 윤리를 '부수적인 것'으로 받아들입니다. 그래서 본 연구는 윤리를 수업 전체를 관통하는 척추(spine)로 놓습니다.
학습목표
목표 안에 들어간다
윤리가 학습목표 자체에 반영됩니다. 예: "AI 결과물의 편향을 식별하고 검증할 수 있다."
평가
평가의 핵심 항목이다
AI를 어떻게 썼는지 밝히고 기록하는 것을 평가 항목으로 둡니다.
학습 활동
모든 활동에 개입한다
AI를 쓰는 활동마다 무엇을 넣으면 안 되는지, 어떻게 검증할지를 함께 다룹니다.
Four principles
윤리를 적용하는 네 가지 원칙
| 원칙 | 내용 |
|---|---|
| 척추 원칙 | 윤리는 모든 목표·평가·활동을 관통한다. 동시에 윤리를 직접 다루는 시간도 한 번 이상 따로 둔다. |
| 여러 층의 기준 | 하나의 지침이 아니라 다섯 층의 기준을 함께 쓴다. 교수자는 자기 교과목에 맞는 층을 골라 통합한다. |
| 분야별 차등 | 계열마다 윤리의 무게중심이 다르다. |
| 교수자 부담 줄이기 | 표준 모듈, 점검표, 양식을 제공해 적용을 단순하게 만든다. |
Five layers
다섯 층의 기준
국제 표준
UNESCO AI 역량 프레임워크, 세계보건기구(WHO) 지침, 전미유아교육협회(NAEYC) 기준 등
한국 정책 표준
교육부 「AI for All」, 한국교육과정평가원(KICE) 5원칙, 수행평가 AI 활용 관리 방안
분야별 직무 지침
분야별 협회와 관계 기관이 낸 직무 지침
법적 기준
개인정보보호법, 저작권법, 아동복지법, 의료법
학과·대학 내부 정책
학과 지침, 대학 학칙, 강의계획서에 밝힌 AI 활용 기준
In a semester
한 학기에 이렇게 배치합니다
윤리를 직접 다루는 세 번의 시간
| 시기 | 주제 | 활동 |
|---|---|---|
| 3주차 | AI 일반 윤리 사례와 분야별 지침 소개 | 사례 토론, 지침 학습 (1차시) |
| 8~9주차 | 자기 전공 분야의 AI 윤리 심화 | 분야별 사례 비판 분석, 가상 상황 토론 (1~2차시). 비판·검증 활동 직전에 둔다. |
| 15주차 | 학기 전체 활동에 대한 윤리 성찰 | 자기 AI 활용 일지 검토, 동료 평가 (1차시) |
매 차시의 5분 루틴
AI 활용 활동 직전
시작 5분
- 어떤 정보를 AI에 넣으면 안 되는가?
- AI 결과를 그대로 받지 않고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?
- 우리 분야의 어떤 지침이 적용되는가?
AI 활용 활동 직후
마무리 5분
- 오늘 쓴 AI 도구의 한계는 무엇이었나?
- 다음에는 어떻게 더 책임 있게 쓸 것인가?
- 활용 내역을 정확히 적었는가?
By field
분야마다 다른 핵심 윤리
| 분야 | 핵심 윤리 | 강조하는 것 |
|---|---|---|
| 유아교육 | 영유아 보호, 발달 적합성, 개인정보 | 활용보다 비판적 평가, 교사의 매개 |
| 기계공학 | 산업 안전, 책임 소재, 데이터 보안 | AI 예측이 틀렸을 때 책임을 분명히 하기 |
| 치위생·간호 | 환자 안전, 의료인의 직무 책임, 의료정보 보호 | AI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전문가 판단 |
학습목표에도 반드시 · 학습목표 묶음에 윤리·책임 목표를 하나 이상 넣는 것이 원칙입니다. 에이전트에 학과 교육목표를 입력할 때도 윤리 목표가 하나 이상 있어야 합니다.
